거제도는 누가 뭐래도 유명 관광지야. 웨드보타니아 바람의 언덕만으로도 영화에 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SNS의 유명을 따라 여행을 하다 보면 심하게 ‘고개를 갸우뚱’하는 곳이 있는데 세미성과 군포터널이다. 유명세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두 곳을 살펴보자. 거제도는 누가 뭐래도 유명 관광지야. 웨드보타니아 바람의 언덕만으로도 영화에 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SNS의 유명을 따라 여행을 하다 보면 심하게 ‘고개를 갸우뚱’하는 곳이 있는데 세미성과 군포터널이다. 유명세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두 곳을 살펴보자.
근포 마을 터널 일제 강점기에 포진지로 삼아 해방되었다가 버려진 곳에서 최근 동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찍은 실루엣 사진이 SNS에서 퍼지면서 유명해졌다. 근포 마을 터널 일제 강점기에 포진지로 삼아 해방되었다가 버려진 곳에서 최근 동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찍은 실루엣 사진이 SNS에서 퍼지면서 유명해졌다.
대기 30분, 사진 5분. 대기 30분, 사진 5분.
tip) 카메라 삼각대 지참 필수 tip)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는 기술 필수 tip) 실루엣 포즈를 미리 준비하면 베스트는 실제로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tip) 관광이 목적이라면 추천!!! tip) 카메라 삼각대 지참 필수 tip)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는 기술 필수 tip) 실루엣 포즈를 미리 준비하면 베스트는 실제로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tip) 관광이 목적이라면 추천!!!
이곳은 입구와 출구로 이루어진 U자형의 작은 동굴이다. 주변에 특별히 볼 것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곳은 입구와 출구로 이루어진 U자형의 작은 동굴이다. 주변에 특별히 볼 것이 있는 것도 아니다.
유명해지는 한 가지 이유, 동굴 안에서 밖을 향해 셔터를 누르면 로맨틱한 실루엣 사진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석양이 지는 저녁에는 심쿵한 인생사진을 한 컷 남길 수 있다. 유명해지는 한 가지 이유, 동굴 안에서 밖을 향해 셔터를 누르면 로맨틱한 실루엣 사진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석양이 지는 저녁에는 심쿵한 인생사진을 한 컷 남길 수 있다.
도착하면 일단 줄을 서야 해. 일요일 오후에도 7팀 정도 대기 중이어서 토요일은 대기 행렬이 더 길어질 것 같다. 사진 한 장 때문에 찾아오는 만큼 SNS용 사진 찍는 법도 잘 가르쳐 주고 있다. 도착하면 일단 줄을 서야 해. 일요일 오후에도 7팀 정도 대기 중이어서 토요일은 대기 행렬이 더 길어질 것 같다. 사진 한 장 때문에 찾아오는 만큼 SNS용 사진 찍는 법도 잘 가르쳐 주고 있다.
저기가 입구다. 다른 사람들의 촬영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들 멀리서 순서를 기다린다. 동굴 안에서는 ‘하하호호’, ‘우당탕’ 등 다양한 소리가 들려온다. 각각의 촬영 기법이 도입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이날 하필 세발이 파손돼 달콤한 사진은 남기지 못했다. 저기가 입구다. 다른 사람들의 촬영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들 멀리서 순서를 기다린다. 동굴 안에서는 ‘하하호호’, ‘우당탕’ 등 다양한 소리가 들려온다. 각각의 촬영 기법이 도입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이날 하필 세발이 파손돼 달콤한 사진은 남기지 못했다.
남자들아, 중요한 순간을 위해 평소에 사진술을 닦읍시다… 남자들아, 중요한 순간을 위해 평소에 사진술을 닦읍시다···
새미손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승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홀로 쌓은 성벽. 새미손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승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홀로 쌓은 성벽.
거제시는 백승삼 씨에게 무엇을 지원할 것인가? 멋지게 쌓은 성벽을 보고 생긴 질문이다. 혼자서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입장료는 무료인 만큼 너무 큰 기대는 금물이다. 거제 여행 중 잠시 들러 쉬는 기분으로 돌아보면 좋다. 거제시는 백승삼 씨에게 무엇을 지원할 것인가? 멋지게 쌓은 성벽을 보고 생긴 질문이다. 혼자서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입장료는 무료인 만큼 너무 큰 기대는 금물이다. 거제 여행 중 잠시 들러 쉬는 기분으로 돌아보면 좋다.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사실 돌아보는 데 30분이면 충분해. 어떻게 보면 규모에 실망하기도 하지만 매미라는 태풍이 휩쓸고 간 폐허 속에서 희망이라는 단어로 쌓아올린 작품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아직도 혼자서 성벽을 계속 쌓겠다는 어르신들의 신념이 대단하다. 사실 돌아보는 데 30분이면 충분해. 어떻게 보면 규모에 실망하기도 하지만 매미라는 태풍이 휩쓸고 간 폐허 속에서 희망이라는 단어로 쌓아올린 작품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아직도 혼자서 성벽을 계속 쌓겠다는 어르신들의 신념이 대단하다.
작은 성 하나가 바닷가 마을에 상권을 만들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셈이다. 작은 성 하나가 바닷가 마을에 상권을 만들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셈이다.
엄청난 크기의 주차장이 있어, 엄청난 크기의 주차장이 있어,
입구 쪽의 바람 핫도그는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입구 쪽의 바람 핫도그는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매미성으로 향하는 골목이 아담하다. 식당, 카페, 펜션 등이 들어선 모습이 예쁘다. 매미성으로 향하는 골목이 아담하다. 식당, 카페, 펜션 등이 들어선 모습이 예쁘다.
매미성이 내려다보이는 고목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매미성이 내려다보이는 고목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바다를 내려다보며 모퉁이를 돌면 새미성이 있다. 바다를 내려다보며 모퉁이를 돌면 새미성이 있다.
성벽에 기대어 하늘에 닿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을 남겨본다. 성벽에 기대어 하늘에 닿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을 남겨본다.
중세시대의 웅장한 성벽은 아니지만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만들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거제시는 주인에게 감사패라도 줘야 한다. 세미성 뒤편에 짓고 있는 펜션은 누구 소유일까? 소박한 주민의 노력에 숟가락만 얹어 사익을 챙기려는 게 아니었으면 한다. 중세시대의 웅장한 성벽은 아니지만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만들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거제시는 주인에게 감사패라도 줘야 한다. 세미성 뒤편에 짓고 있는 펜션은 누구 소유일까? 소박한 주민의 노력에 숟가락만 얹어 사익을 챙기려는 게 아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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