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를 닮은 호두나무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

오늘은 호두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에 귀신을 쫓는다는 뜻으로, 함부로 부르는 대표적인 견과류 사람의 뇌처럼 생겼다고 해서 계속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그래서인지 다량의 필수 지방산을 가진 호두는 성장기 어린이와 수험생에게 좋은 식재료입니다.가래과 낙엽교목인 호두열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호두는 거의 원형이고 복숭아처럼 핵과입니다.외과혈은 육질이고 녹색이며 내과혈은 매우 단단한 골질로 잘 깨지지 않습니다.핵은 난형으로 황갈색이고 표면은 막대선을 따라 많은 주름이 있으며 핵 내부는 4실입니다.종자는 2장의 나뭇잎을 갖춘 것으로 구형에 가깝지만 심하게 주름이 져 흰색 또는 담황색을 띠며 그 표면은 막질의 흑갈색 종피가 있습니다.

이란 원산의 호두는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세계 호두 공급량의 66%를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차지하고 있습니다.중국은 호두를 한나라 장건이 서역에서 들여오고 한국에는 고려시대에 유청신이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가져와서 고향 천안에 처음 심었다는 것이 전설이 있으며, 일부 학자들은 초기 철기시대 유적인 광주 신창동 저습지 유적에서 호두가 출토된 것을 근거로 원삼국시대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8세기경 호두는 일본에 전파되었습니다.호두는 가을에 열매가 성숙하나 9월 말~10월 중순 그때마다 나무에 따서 수확을 시작합니다.물에 장시간 담가두거나 한 곳에 쌓아두어 썩은 육질의 외과피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후 딱딱한 내과피를 쪼개 씨앗을 떼어냅니다.

호두 종가는 그대로 먹기도 하고 과자(천안 호두과자), 술안주, 요리에도 이용하기도 하며 호두기름은 식용 이외에도 화장품과 향료의 혼합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호두에는 많은 양의 지방과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두의 내용물에는 60~70% 정도의 기름이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15~20%, 탄수화물 4~5%, 그 외에 불포화지방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알파리놀렌산입니다.또한 단백질, 비타민 B2, 비타민 B1 등이 풍부하여 식용 및 약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호두의 효능

뇌 건강을 도와줍니다.뇌를 닮아서 그런지 뇌 건강에 좋대요.특히 기억력이 좋아지고 노화성 뇌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기억력은 수험생들에게 꾸준히 섭취해 주면 좋은 견과류입니다.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호두는 양질의 지방이 60~70%를 차지하고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동맥경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호두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많은 것을 하는데 그 안에서 혈당 조절을 도와줍니다.당분 대사를 촉진하고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대상 증후군이나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암 작용에 도움이 되는 호두에는 감마토코페롤, 오메가3 지방산, 항산화 성분 등 항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우리 몸에 암세포는 물론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세포 변종에 대응해서 지킬 수 있습니다.피부 건강을 도와주는 호두는 견과류 중에서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습니다.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로 인한 피부세포 손상과 노폐물로 인한 손상, 그리고 각종 감염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합니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 개선 효능도 있습니다.호두 선택 방법 호두를 들어 무게를 느끼고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호두가 작고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은 벌레가 먹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아요.호두 손질법 호두를 섭취할 때 두드려 껍질을 깨고 내용물을 빼줍니다.신호두는 껍질이 잘 벗기는 편인데 보통 껍질을 벗길 때는 물에 잠시 불렸다가 이쑤시개로 껍질을 벗기면 잘 벗겨집니다.

호두 보관 방법 호두 껍질을 벗기고 나서 내용물은 지방이 많기 때문에 바로 산패하기 쉽습니다. 껍질째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호두의 활용과 먹는 방법주로 호두를 그래도 생식을 하거나 신선로, 과자, 사탕, 빵, 사탕 등에 넣어 먹습니다.음식에 넣으면 고소한 맛을 살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