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의 육아일기 #6.] 이루마에서 압타밀프레로 ‘퐁당퐁당’을 시작하다

우리아이는 조리원으로부터 이루마의 분유를 먹은 이루마 분유는 가장 비싼 분유로..(통당 6만원대) 일주일에 한통씩 먹기 때문에 한달에 거의 30만원씩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완분을 정하면서 이왕이면 좋은 분유를 먹이자며 조리원에서 마시던 이루마를 몇 병 더 사서 집에서도 먹이고 싶어서 (좋은 거 많이 먹자, 다봉) 이루마를 두 병 정도 먹인 다음 압타밀프레로 바꿔준 변경한 이유는 가격대도 좋고 대중적으로(?) 많이 먹거든요?제 주변 사람들도 대부분 압타밀을 먹여서 바꿔봤습니다. 가끔 압타밀로 바꿔서 녹변을 본다, 변비가 생긴다 등등의 말이 있었지만, 제 아기는 유산균도 태어나자마자 잘 먹고, 아주 잘 먹는 아기이기 때문에 믿고 바꿔봤습니다

[수입분유 – > 수입분유 바꾸기] 국산 분유는 종류가 다른 분유를 섞어서 사용하나요?수입분유는 소위 ‘퐁당퐁당’의 방법으로 바꾼다고 하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몸이 익숙해지도록 도와준다~ 라고 생각하면서 기존 분유와 새로운 분유를 번갈아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아이는 41일째부터 퐁당퐁당을 시작했어요 #41수유량=90~120수유텀=3시간~4시간 수유횟수=6회~7회였기 때문에 퐁당퐁당 1일째=기존/기존/변경/기존/변경/기존퐁당 2일째=기존/변경/기존 엄마 마음대로 바꿔가며 엄마 마음대로 바꿔줬어요 역시 태어날 때부터 3.7키로 건강하기 때문에 분유를 가리지 않았어요 퐁당퐁당 2일째 새벽에 황금똥도 보았습니다

아기가 싼 똥의 색깔이나 냄새를 적극적으로 확인하는 순간 느껴요..나는 젊은 아내가 되었네;;하하

이루마에서 압타밀 프로푸트라프레로 바꿔본 후기는 우선 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이루마 압타밀, 둘다 신생아도 먹을 수 있는 분유라 브랜드 차이뿐이지 비싸고 싸고 나쁘다는 것은 없다! 그러니 부모가 현명하게 선택한 분유는 당연히 좋은 것이니 아기를 맞으면 좋은 거지~ 단 한가지 단점(?)을 고르면 요압타밀이 물에 잘 녹지 않아요 손목 체킹을 겁나게 흔들어도(?) 잘 녹지 않아 수유 후 보이는 작은 알갱이들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블레처에 넣어서 조유

이렇게요 ㅋㅋㅋ 손으로 타면 그대로 덩어리(?)인 채 녹지 않은 것들이 보입니다… (웃음) 블레처로 하는 편이 그래도 녹음

(* 분유뽕 맞으실때 블레짜 세팅번호 꼭 확인!!) * 이루마 1단계 세트 번호 6개이며 압타밀 사전 설정 번호는 5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블레짜 공식 홈페이지 참고 부탁드립니다 * 저는 기존의 분유(이루마)가 한통 남았을때 퐁당퐁당을 시작했어요 이루마가 조금 남으면 버리자고 생각해서 시작했어요 역시 3분의 2정도 남았어요..;; 아까운 분유.. 그냥 쓰레기통에 갔어요… (거의 4만원을 버린거야) .. (웃음이라도 괜찮아)

신생아한테는 분유를 바꾸는 게 장이 뒤집히는 과정이야?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아서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역시 인터넷에는 정말 걱정되는 말들이 많구나~~를 다시 느껴봐도 그리 어렵지 않았고, 우리 아이가 컨디션을 보면서 하면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해도 상관없어!그럼 오늘도 모든 육아인들 화이팅!!

역시 인터넷에는 정말 걱정되는 말들이 많구나~~를 다시 느껴봐도 그리 어렵지 않았고, 우리 아이가 컨디션을 보면서 하면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해도 상관없어!그럼 오늘도 모든 육아인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