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디저트 양갱 만들기 밤양갱 팥 양갱 만드는 법 어르신 간식 선물로 좋아요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가족, 지인, 친척들과 서로 인사도 나누고 작은 선물로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시기입니다^^몇 년 전부터 윗동서한테 제가 받아온 선물이 있는데요.그것은 달콤하고 쫀득쫀득한 수제 양갱이에요~~남편이 수제 양갱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시판 양갱은 매우 달콤한 반면, 수제 양갱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단맛을 낼 수 있고 입맛에도 맞고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선물로 받은 양갱이 남편을 너무 좋아해서 저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한천가루를 풀고 앙금 밤을 넣어 굳힌 밤양갱, 팥양갱 만드는 법 어렵지 않아요~~ 크리스마스 선물, 연말 선물로 가까운 지인들에게 수제 홈메이드 과자, 밤팥양갱 추천드려요^^예쁜 포장이 한몫했어요^^예쁜 포장이 한몫했어요^^단팥이 55M이라고 쓰여진 경우는 단맛이 강하고, 35M라고 쓰여진 경우는 단맛이 약하기 때문에 단팥 종류나 취향에 따라 설탕 추가는 선택합니다.설탕을 추가할 경우 한천 분말을 끓일 때 설탕을 추가해 줍니다.밤은 껍질을 벗기고 삶아서 미리 준비합니다.팥고물 한천분말 준비할게요.팥을 삶아서 설탕을 넣고 직접 만든 팥앙금이 제일 좋죠^^내가 산 단팥의 단맛은 55M으로 35M보다 달콤한 맛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충분하고 별로 단맛을 더하지 않았습니다.취향에 따라 단맛은 조절해야 합니다.한천분말 20g을 냄비에 넣고 냉수 500ml를 부어 섞어 10분 정도 불립니다.불린 한천은 중불로 부드럽게 저어 걸쭉해지면 불을 끕니다.설탕을 추가하고 싶으면 이때 설탕을 더 넣고 끓여서 녹이면 돼요.저는 설탕을 더 추가하지 않았습니다.끓인 한천에 단팥 1kg을 넣고 뭉치지 않게 잘 섞어줍니다.약한 불에서 다시 끓여줍니다.냄비에 눌어붙기 쉬운 상태이므로 주의하여 바닥을 잘 저어주면서 가장자리에 기포가 생길 때만 끓여서 불을 끕니다.약한 불에서 다시 끓여줍니다.냄비에 눌어붙기 쉬운 상태이므로 주의하여 바닥을 잘 저어주면서 가장자리에 기포가 생길 때만 끓여서 불을 끕니다.끓인 팥소에 삶아 놓은 밤을 넣어도 되고 저처럼 틀에 밤을 적당량 넣어주고 양갱이 너무 뜨겁지 않을 때 틀에 부어줍니다.틀에 부어 남은 양갱은 밤을 넣고 섞어 네모난 그릇에 넣고 다져 먹기 좋게 썰어주면 됩니다.따뜻한 상태로 굳히면 바로 냉장고에 들어가면 수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식혀서 넣습니다.요즘 날씨가 추워서 베란다에서 2시간 정도 두면 완벽하게 굳어지더라구요.굳어진 후에 저기에 지저분하게 붙어 있는 것은 손으로 잡으면 쉽게 제거됩니다.사진에 보이는 상태 그대로 아래로 툭툭 내려놓으면 예쁘게 틀에서 잘 빠집니다.이렇게 손으로 위에서 누르면너무 이쁘죠^^ 밤이 안에 쏙들어가서 팥색만 보이면 예쁘고 더 이쁜데 저는 이렇게 밤이 살짝 보이는것도 좋아요~~만드는 과정도 복잡하지 않고 틀에 넣어서 2시간만 두면 완성되는 수제 디저트 양갱을 만드는 어르신들 간식 선물로 좋아요~~~저는 어렸을 때 양양갱이라는 이름으로 과자 종합 선물 세트 안에 빠지지 않고 들어 있던 간식인데요.요즘은 덜 달게 해서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지나가면서 계속 집어버리는 홈메이드 간식이 됐네요.부드럽고 쫄깃한 적당한 식감으로 노인 간식으로도 부담없이 아이의 영양 간식으로도 좋습니다.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모양의 틀에서 벗어나 보면 어떤 만들기 놀이보다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밤도 들어가고, 팥도 들어간 밤양갱, 팥양갱 만드는 방법은 정말 쉽고 재미있어요 저처럼 집에 있는 여러가지 포장용품들을 재활용해도 좋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포장해서 크리스마스 선물, 연말 선물 등 마음에 드는 선물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