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연기의 줄거리가 평범하지 않았던 시절,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열심히 범인을 잡고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사랑하는 아내(라미란), 아들과 함께 2층 양옥에서 훌륭하게 살아보는 게 소원인 평범한 가장 성진(손현주). 그날도 밤낮없이 범인 검거에 나선 성진은 우연히 검거한 수상한 용의자 태성(조달환)이 대한민국 최초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이 주도하는 은밀한 공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이 가담하게 된다. 한편, 성진과는 가족 같은 절친한 사이인 자유일보 기자 재진(김상호)은 취재 중 이 사건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성진에게 이쯤에서 손을 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아들의 수술을 약속받은 성진은 규남의 불편한 제안을 받아주고 만다. 아버지로서 할 수밖에 없었던 선택, 이것이 오히려 성진과 가족을 더 위험에 빠뜨리고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기 시작하는데… 제6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초청 상영(2017) #보통사람 #장혁 장혁 연기의 줄거리가 평범하지 않았던 시절,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열심히 범인을 잡고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사랑하는 아내(라미란), 아들과 함께 2층 양옥에서 훌륭하게 살아보는 게 소원인 평범한 가장 성진(손현주). 그날도 밤낮없이 범인 검거에 나선 성진은 우연히 검거한 수상한 용의자 태성(조달환)이 대한민국 최초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이 주도하는 은밀한 공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이 가담하게 된다. 한편, 성진과는 가족 같은 절친한 사이인 자유일보 기자 재진(김상호)은 취재 중 이 사건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성진에게 이쯤에서 손을 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아들의 수술을 약속받은 성진은 규남의 불편한 제안을 받아주고 만다. 아버지로서 할 수밖에 없었던 선택, 이것이 오히려 성진과 가족을 더 위험에 빠뜨리고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기 시작하는데… 제6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초청 상영(2017) #보통사람 #장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