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시원한 음료를 아무래도 많이 마시는데요. 물론 겨울에도 집에서는 시원한 음료를 자주 만들어 마셔요~~~ 이번에 매미에서 신제품 5종의 프루티 스무디가 나왔다고 해서 맛보고 음료를 만들어봤어요.라운지 체험단에 당첨돼서 제품을 제공받았는데요. 저는 체험 분량이라 여러 번 만들 수 있는 양이 올 줄 알았는데 세상에도 개당 1.8kg 용량의 제품이 도착했어요~ 안전하게 배송이 잘 됐고 용기 자체 밀봉도 잘 돼 있어서 어디에도 도착하지 않았어요. 도착해서 식탁에 올려봤는데요.
식탁이 엄청 꽉 찼어요 스무디는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서 먹었는데,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서 칼날이 얼음에 걸려 부러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스무디를 즐겨보기로 했습니다.먼저 스무디 원액을 1로 해서 물을 3의 비율로 희석해서 얼음틀에 얼려서 얼음을 만들어줬어요.우선 베리믹스와 키위 자몽큐브는 에이드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얼음틀에 얼린 스무디큐브입니다~ 색상이 너무 예뻤어요~ 일단 베리믹스는 좀 새콤달콤한 느낌이라서 얼음이랑 같이 갈아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자몽은 정말 제 취향이에요. 원래 달고 쌉쌀한 맛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얼음에 얼려놓으면 너무 예뻤어요~~하지만 당분 때문인지 물을 얼렸을 때처럼 잘 지워지지 않아서 과도를 이용해 가장자리를 당겨 뽑았어요~
얼음을 컵에 담아놓고 탄산수를 부으면 이런 느낌의 에이드가 완성됩니다.큐브를 조금 부수고 마시면 슬래시 느낌이 들어요~ 근데 이렇게 만들 때는 원액을 섞거나 탄산수가 아닌 사이다처럼 달콤한 탄산을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원액에 물을 타서 그런지 단맛이 조금 줄었어요~ 두 번째 망고와 딸기큐브는 요구르트 파우더를 우유에 녹여서 부었어요.
먼저 얼음을 전과 같은 방법으로 뽑아 컵에 담았습니다.
요구르트 파우더를 섞은 우유를 따라줬어요. 일단 요구르트 파우더 용량을 재지 않아서 조금 달게 만들어졌어요. 비율을 조정해서 만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스무디 용액이랑 무설탕 요거트랑 얼음 넣고 같이 갈아도 맛있을 것 같아요~ 큐브가 생각보다 잘 부서져서 부수어 먹는 재미도 있고.색다른 시원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마실 때는 기본 에이드와 스무디라도 만들어 맛을 보겠습니다~~ 라운지에서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체험 리뷰입니다.